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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든 피겨스 줄거리 명대사 결말

by talk2129 202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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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든 피겨스'

 

줄거리

1960년대 초 미국은 당시에 소련과 서로 우주개발을 하는데에 여념이 없었다. 소련은 이시기에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의 성공을 하였으며 생명체를 2호에 실어서 우주로 보냈다. 이에 미국 NASA는 전국에 인재들을 뽑기 시작했고,여기에는 수학적인 재능을 갖고있던 캐서린 고블과 프로그래머인 도로스 본, 항공 엔지니어가 꿈인 메리 잭슨이 참여한다.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흑인 여성이였다. 이시기에는 흑인 여성들이 참정권을 가질수있는 시기였지만 그것이 시행된지 별로 안되었기에 인종차별주의가 NASA에서도 심했다. 히든 피겨스 세명은 백인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쓸수없어 멀리 떨어진 유색 인종전용 화장실을 사용했고, 공용으로 된 커피 포트 역시 사용할수 없었다. 한편 나사에서는 1BM 컴퓨터를 대신하여 계산원으로만 쓸 3명의 흑인 여성들을 고용했던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나사 국장인 알 해리슨 (*케빈 코스트너)가 캐서린의 재능을 알아보게된다.그때에는 미국의 유인 우주선이 지구 궤도를 돌면서 정상적으로 착륙을 할 수 없었기에 착륙 좌표를 만들려고 했지만 계산할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히든 피겨스 캐서린이 나타났고, 착륙 좌표를 계산한다. 이에 해리슨은그녀를 차별없이 지원을 하였고, 우주 임무 그룹에 히든 피겨스 캐서린의 자리를 마련한다. 하지만 1BM 컴퓨터가자리를 잡자, 계산원 출신들의 히든 피겨스 흑인 여성들은 다시 일자리를 잃게된다. 그시각 해르신은 캐서린에게 왜 그렇게 자리를 오래 비우냐고 물었고, 이에 히든 피겨스 캐서린은 나사안에 인종차별 이야기를 말한다. 이를 알게된 그는 유색인종전용 화장실의 표식을 부셔버렸고, 인종차별을 하지 못하도록 상황을 만든다. 시간이 지나 우주선 발사를 앞두고 있었고, 그때, IBM 컴퓨터가 오류가 나 해리슨이 히든 피겨스 캐서린을 불러 도움을 요청한다. 이일을 계기로 일자리를 잃었던 계산원들이 돌아왔고, 나사는 1BM 컴퓨터를 믿고 우주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우주선 발사 당일, 착륙 지점을 재확인하였고, 컴퓨터가 전날과 다른 수치로 계산값을 보여주어 직원들은 혼란이 오게되고 탑승자였던 존 글렌 대령은 캐서린의 확인을 받지 않고는 탑승하지 않겠다며 캐서린을 급하게 찾아 착륙좌표값을 계산해달라 말한다. 

 

명대사

"네가 백인 남자였으면 엔지니어를 꿈꿨을까? 그럴 필요도 없죠 벌써 됐을 테니까"

 

"우리가 치마를 입고 있어서가 아니라 안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앞서나갈 기회만 생기면 결승선을 옮겨버린 다니까"

 

"바르게 행동했으면 떳떳한 거야"

 

"이곳엔 제가 갈 화장실이 없습니다 서관을 나가서 800M 나가야해요"

 

"유색인종 화장실은 없어 백인 화장실도 없고 그냥 변기 있는 화장실이야 쓰고 싶은 곳 써 자리에서 가까운 곳으로 나사에선 모두가 같은 색 소변을 본다"

 

"그리고 저는 나사의 엔지니어가 될 계획입니다 하지만 백인 학교의 수업을 듣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피부색을 바꿀 수도 없죠그래서 어쩔 수 없이 최초가 돼야 하지만 판사님 없이는 불가능하죠 판사님 오늘 보시는 많은 재판 중에 100년 뒤 기억될 재판은 뭘까요 어떤 판결이 판사님을 최초로 만들까요?"

 

"함께 오르지 않으면 정상엔 못 올라가"

 

결말

캐서린, 도로시, 메리 세 사람 모두 언제든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사회가 이들에게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차별이라는 사회적 시스템으로 주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거대한 사회가 만들어낸 잘못되고 편협한 억압은 결과적으로 다양한 재능을 묵히고, 썩히는 부정적인 흐름을 만들어냄으로써 사회의 발전을 막는 것이었고, 이것이 미국이 소련에게 우주전쟁에서 뒤쳐지는 결
과로 뭉뚱그려 표현됩니다. 그에 대한 증명이 세 사람이 나사에 공을 세우고 결과적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어내며 단순히 그순간
의 성공 뿐 아니라 나사의 긍정적인 미래까지 만들었음을 통해 보여집니다. 특징적인 점은 아무리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한 명의 개인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차별이라는 거대한 한계를 극복하거나 변화시킬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메리가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차별과 한계를 극복할 수 없음을 통해 그려집니다. 극에서 이러한 변화는 차별을 하는 기득권에 있는 해리슨의 과감한 결정이 있던지, 리더를 중심으로 한 개인이 아닌 시민들을 통한 민의가 만들어지던지, IBM이라는 새로운 문물의 등장이 있던지 하는 큰 흐름이 있어
야만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보여집니다. 이를 통해 변화를 위해서는 깨어있는 지식인과 시민이 필요하며 그들이 적극적으로 정치.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표출해야하며, 새로운 흐름의 완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흐름에 대한 능력과 증명이 필요하다는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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